바위섬 |
05.02
대양2호에서 잡은 우럭으로 푸짐한 한상 차렸습니다
푸짐한 회, 지리탕, 우럭껍질(데쳐먹기)
당일 잡은 자연산 우럭회.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이 장난이 아닙니다. 자연산 특유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짱입니다 ㅎ
지리탕은 내장, 피딱지등을 꼼꼼이 제거한 후 끓여야 개운합니다. 도미류 지리탕 못지 않습니다.
끓는 지리탕에 껍질을 살짝 데치면 아주 쫄깃해집니다. 와사비 간장 찍어 씹으면 신선한 우럭향이 진하게
풍겨나옵니다. 소주 넉넉히 준비해야 할겁니다 ㅋ